로버트씨.

나는 지금 목소리가 엉망인
한 소년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의 목소리 때문도 아니고
그가...

내가 아는 가장 작은
사람 때문만은 아닙니다

또한 내 어머니 죽음의 원인
때문만도 아닙니다.

바로 내가 하나님을 믿는 이유가 바로
그 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사이먼버치에
대한 믿음이 있습니다.

그는 메인주 그레이브타운
에서 살았던 소년입니다.

나를 신자로 만든 사람은
바로 사이먼입니다.

안녕하세요,
로버트 아저씨!

이제 잠시동안 너희들을 떠난 뒤에

다시 돌아와 조금전에
읽었던 것에 대하여..

토의해 보도록하자.

조용히 진지하게,

나는 너희들이 이러한
방식으로 했으면 좋겠어.

우리 일요일 주일학교 선생님은
무척 불행한 여인이였다.

그녀의 이름은 리브리였기 때문이다.

그녀는 항상 교실을 떠남으로서
그녀의 이름에 맞게 행동하였다.

귀엽다.

사이먼버치는 너무 작아서
우리는 쉽게 들어올릴 수 있었다.

이봐, 내려놔.

사실, 우리는 어쩔 수 가 없었다.

우리는 이렇게 작은 몸을가질 수
있다는 것은 기적이라 생각했다.

그만해, 나쁜놈들.

이봐, 간지르지마.

분명히 이야기했어!

그를 내쪽으로 보내!

사이먼 버치?

내려놔 !

나는 결코 선생님의 반응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녀는 사이먼 혼자서
그위에 올라갔다고 생각하였을까?

아니면 우리들를 홀로 남겨두어
우리 생각이 사이먼을...

하늘로 올리게하였다고
생각하였을까?

그러나 사이먼은 성경의
어느 구절만큼이나 분명하게
절대로 들쥐는 아니었다.

사이먼은 순교자가 어떤것인가를
우리에게 보여주었다.

사이먼버치는 역사상
가장 작은 아기였다.

그레이브타운 기념 병원에
기록된...

좋아요, 버치 부인...

간호사가 고통을 덜어줄
주사를 놓고...

시작해봅시다.
알았어요.

몸조심하세요 !

오, 의사 선생님 !

오, 녀석아.

오.

사이먼의 아버지는
버치 화강암 회사를 소유하고 있었다.

버치씨는 바위에 대한
신봉자였다.

또한 집안에 화강암으로만든
모든 것 뿐만 아니라..

버치 부인까지도..

에--

실례합니다. 실례합니다.

비켜주세요,제발.
휴 !

다른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사이먼은 다른 사람보다
작은 심장을 가지고 태어났다.

치료 경과는 좋지 않았고,
웰 의사선생님은...

버치가 그날을 넘기지 못하리라고
경고하였다.

그러나 이상 없었다.

계속해서 의사선생님은
복합증세로 인하여..

버치가 그 주를 넘기지
못하리라고 경고했지만...

그는 이상이 없었다.

버치 부부는 그들의 이상야릇한
작은 실망감을 어떻게 할지 알지 못하여

그것에 대하여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

일하러 갈께.

시간이 흘러 1달이되고

몇년의 세월이 흘렀다.

야, 우리 늦었어.

아니야, 네가 늦었어.
네 뒤에 탈께.

의사는 사이먼을 기적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가 잊고 있을 때면
언제든지 즉시 상기시켜 주었다.

너무 빨라. 천천히.

- 나는 네가 알다시피 기적이야.
- 그래, 그래

비록 기적이라도 영원히
지속될 수는 없다.

또한 그것에 대하여 언급하지 않더라도,
결코 우리 마음속에서 떠날 수가 없다.

저기 온다.

웬트워스 녀석과 단단한 쥐.

이봐, 버치, 멋진 차구나.
어디에 사용할꺼니? 성냥통?

안녕하세요?

요즈음 어린녀석들은
존경심이 없어.

무척 아름다운...

가을날입니다. 청취자 여러분.
편안히 앉아 쉬면서...

데이브 바튼의 "Big Daddy" 를 듣고
드라이브하시면서

그레이브타운의 소리
WGV 방송국에서 보내주는

힛트곡을 들으시기 바람니다.

우리 음반 파일을
눌러주시면..

바로 우리 그레이브 타운
타이거로 보내지게 됩니다.

야구는 12 살 소년에게
삶 전체와 같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극적인 일을
기다리면서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이미 지나간 뒤에
그것을 발견하게 된다.

생각좀 해라.
알겠니? 거기 나가서 생각좀해!

- 지금 생각났어.
- 뭐 ?

- 작년 우리는 작은 리그에서
경기했지? 맞아?
- 그래.

- 그리고 올해는 어린이 리그에서 했지.
- 그래서?

우리가 야구하기를 원하는 것일까
아니면 오줌누기를 원하는 것일까?

어쨌든
생각중이야.

우리 엄마는 고등학교의
마지막 학년에 임신을 하였다.

아버지가 누군지
얘기하지 않은 사실은..

최고의 스캔달이었다.
안녕, 죠!

안녕하세요, 웬트워스 아줌마.

안녕, 사이먼.

우리 아들은 잘있니?

너의 엄마는 최고의 예쁜
가슴을 가지고 있어.

그렇지.
또한 냄새도 최고야.

알고있어.
또한 너무 섹시하여

때때로는 다른사람의
엄마라는 사실을 잊을때가 있어.

좋아!, 좋아!
나는 솔직하게 말하는 거야.

그렇다면 내가너의 엄마에 대하여
그렇게 말하면 어떻할래?

어쩔수 없는 일이지.

아무도 그녀의 비밀을 알지못하였다
물론 나까지도.

사이먼 버치가 아니었다면 지금까지도
그사실을 알지 못하였을 것이다.
오우!

버치, 네차례다.

잘해라, 사이먼

잘해라, 사이먼.
멋지게 할꺼야.

사이먼은 야구를 좋아했다.

그 이유는 알지 못하였다.

그는 거의 참가하지 못하였고
참가하더라도 방망이를 휘둘를 수 없도록
명령이 내려졌다.

그의 스트라이크 범위는
너무 작았다.

제기랄!

하, 이녀석 좀 봐라.

완전 호빗족이네.
아, 난쟁이야.

둘다 틀렸어. 대타 꼬마요정이야.
좋았어.

시작하자.
최선을 다해, 사이먼.

- 네 실력을 보여줘.
- 좋았어, 포스터 그는 네 상대가 않돼.

- 1 볼.
- 잘 봤어, 버치.

- 잘 봤어.
- 포스터, 편하게해.

이 녀석에게 빠른 공을
던질 필요가 없어.

- 2 볼
- 좋았어. 이제 침착해라.

노력중이예요! 제길.

- 3 볼.
- 멋진데!

- 잘봐라.
- 고마워요. 웬트워스 아줌마.

좋아, 잘해라 포스터,
바로 그거야.

- 4 볼!
- 제기랄!

1 루로 가라.

- 우!
- 저것좀 봐라!

다음 번에 두고보자.

네 머리는 스트라이크 범위
보다 더 커질거야.

투수는 항상 사이먼에게 던질 것이라고
위협했지만 거의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아마도 그가 죽을까봐
걱정하였던 것 같다.

안녕!
잘 되가니?

6, 7,

8, 9, 10.

나무를 지나고 !

채석장까지 경주야.

내가 이길꺼야. 지름길을 알고 있지.

아니야. 내가 이겨.

올해는 좋은일이 있기를.

지름길을 알고 있다고 얘기헀지.

- 와, 차갑다.
- 어는 것같다.

와, 내 거시기가 대리석처럼
딱딱해.

내것도 마찬가지야.

- 시간좀 재봐.
- 사이먼 !

- 제발 !
- 숨을 참고 있으면...

- 무슨 좋은일이 생기냐?
- 나도 몰라. 그냥 하고싶어.

1 미시시피.
2 미시시피.

3 미시시피.
4 미시시피.

죠.

- 안녕, 조 !
- 안녕, 앤.

안녕, 마조리 !
무슨 좋은 일 있니?

- 별로.
- 사이먼은 어디있니 ?

이 근처에 있어.

- 그는정말 귀여워.
- 작은 인형 같아.

시간 ! 시간 ! 몇초야 !

- 30 미시시피.
- 30 미시시피?

30 미시시피라고.
나는 34 미시시피 였는데.

너 스스로 세면서 왜
내게 세라고 한거야?

확인하고 싶어서.

안녕, 사이먼.

그들이 언제 여기 왔지 ?

- 약 14 미시시피에 왔어.
- 마조리는 가슴이 상당한데.

- 그래.
- 그리고 곧 크게 부풀것 같아.

- 알아.
- 혹시 그녀가 만지게
해줄지 않을까

-그녀에게 돈을 주다면 말이야.
- 그녀에게 얘기해보는 것 어때 ?

- 야, 마조리 ?
- 그만해 ! 하지마 !

어, 사이먼이 네게
물어볼 것이 있데.

- 뭐지, 사이먼 ?
- 아무것도 아니야. 안녕.

그가 말하길 만약
네게 돈을 준다면...

만지게해줄수 ...

- 그는 네 브라..

- 그는 하려고..

- 그는 그것을...
그는 그것을 하려고...

- 마조리는 너를 좋아하는 것 같아.
- 그녀는 너를 좋아해.

- 네가 귀엽다고 말했어.
- 아기 거북이 귀여운것 처럼
말이야.

- 여자 애들은 아기 거북에게 키스는 안해.
- 어떻게 알아?

그냥 알아.
만일 네가 나라면..

너 또한 알수 있을꺼야.

그러나 모든 것이
달라졌을 텐데..

하나님이 나를 영웅으로
만들어 주신다면 말이야.

있잖아, 사이먼, 영웅에
대해서는 그만 얘기해라 .

- 왜 ?
- 이상하기 때문이지.

- 다른 녀석들은 너를 심하게
놀리고 있잖아.
- 상관않해. 이것은 사실이야.

그러나 너는 증거가
없어.

나는 증거가 필요없어.
신념이 있으니까.

너의 문제는
신념이 없다는 거야.

신념은 있어.
단지 증명할 증거가 필요할 뿐이야.

우리는 괴물 저택인
할머니 집에서 살았다.

그 집은 때때로 그레이브타운
여인숙으로 오해를 받았다.

실제로 할머니를 짜증나게..

하지 않은 적은 없었다.

이제 다시 모든것이
할머니를 괴롭히고 있었다.

- 안녕하세요, 할머니.
- 천천히 들어와.

특히, 사이먼버치가.

- 안녕하세요 !
- 괴물같이 녀석.

그러나 할머니가 친절한 면이 전혀
없다고 말할 수는 없었다.

실제로 하나 힐디가 암에 걸려서
두 다리를 잘랐을 때,

할머니는 다른
두 하녀를 고용하여

힐디를 돌보게 하였다.

힐디는 평생 일하지 않았다.

그리고 세월이 지나면서,
힐디는 할머니와 닮기 시작했다.

- 전혀 하녀같지 않았다.
- 저 아이는 분명히...

- 비정상적이야.
- 무척 기묘해.

- 또한 그 목소리는..
- 쥐 같아요.

한 마리가 아닌.
쥐들 같아요.

- 목 매는 쥐들.
- 목 매는 쥐들.

바로 그거야, 힐디.

안녕하세요, 여러분 !

무슨 일이냐 ?

- 아무일도 없어요.
- 안녕, 엄마.

-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구나.
- 그래,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어.
상당히 멋져보이는데.

저, 기차에서 한 사람을
만났어요.

- 보스턴과 메인 사이에서요.
- 임신했니 ?

엄마, 단지 만났을 뿐이예요.

지난번에 보스턴과 메인에서
그남자를 만났을 때

- 임신한 상태에서 집으로 왔잖니.
- 엄마.

- 동생이 생기는 거예요 ?
- 여러분, 제발.

나는 단지 그랑 얘기만 나누었을뿐이지만,
그를 매우 좋아해요.

- 음.
- 흠.

그렇다면 언제 그 훌륭한 남자를
만날 수 있니?

맙소사.

요란다!

이봐, 기다려, 기다려줘!
나도 보고 싶어.

사이먼버치, 거기서 떨어져.
놀라게해서는 안돼.

안 보여.
안 보여.

- 안녕, 벤.
- 안녕, 레베카.

- 지금 당신 얘기를 하고 있었어요.
- 정말 ?

- 들어오세요.
- 고마워요.

네가 사이먼이고...

너는 죠가 맞지.

만나서 반갑다. 기차 안에서
네 엄마로부터 모든 것을 들어 알고 있다.

- 가방에 뭐가 들었어요?
- 죠셉 !

오, 아니야, 괜찮아. 오,
사실, 죠, 이것은 네 선물이야.

나의 엄마의 데이트 상대는 항상
나에게 선물을 가지고 와서

나에게 잘보이려고 하였지만
잘 된적은 한번도 없었다.

- 그래, 조셉, 뭐라고 말해야하지?
- 멋진 가방이네요.

음, 이것을 가지고가서..

이 탁자 바로 위에 놓을 테니까,

보고 싶을 때 한번 쳐다봐.

아마도 재미없는 레고
비슷한 것일꺼야.

오, 내 부탁좀 들어줄래?

오, 이 가방을 계속 보고 있다가

혹시 움직이면 큰소리로
알려줘.

알았지 ?

고마워.

자네는 드라마 선생님인가?

- 드라마를 가리치나 ?
- 음, 윈트워쓰 부인, 제가 하고자 하는 것은..

극장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하지못했던 것을...

- 표현하게하는 것이죠.
- 어떻게하는데 ?

요즘 새로 발견한 것은
소품을 사용것이죠.

- 젊은이들은 그것에 바로 반응하는 것 같아요.
- 어떤 종류의 소품이지요 ?

일반적인 홀에 남겨진
그런 것들이죠.

실제로, 토의 할때 마다, 새로운 것을
표현해주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곧 보게 될꺼예요.

- 오, 이런, 너무 많은 콩을 담았네.

여기에 다시
담아야겠네.

이렇게 많은 콩은
필요없으니까요.

- 저것 보았니 ?
- 뭐 ?

- 움직이는 것 같아.
- 상상이야.

- 강아지일지도 몰라.
- 만일 죽은 강아지가 아니라면 그럴수는 없어.

그래. 첫번째 데이트에 죽은
강아지를 가지고 올 수는 없어.

먼가 다른것 일거야.

그가 우리를 속이고 있는 것 같아.
거기에는 아무것도 없는것 아닐까.

그는 우리를 놀리고 있어.
가서 열어봐.

- 내가 열고 싶지 않아.
- 안에 뭐가 들었는지 보고 싶지 않니 ?

하고 싶은 거와 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거야.

만일 항상 하고 싶은 것만 한다면
혼란만 일어날뿐이야.

네가 열어봐.

- 그 소품.
- 그게 뭐지 ?

- 괴물이야 !

- 괜찮아.
- 도와줘요 !
- 대단하지 않아요 ?

- 우리를 잡아먹을 거예요.
- 괜찮아. 이것은 아마딜로야.

- 뭐요 ?
- 박제 아마딜로야. 볼래 ?

지난주 샌 안토니오에서
구한거야.

한번 익숙해지니
그리 나쁘지는 않네요.

뭘 생각하니, 죠?

- 나는 싫어요.
- 내가 가져도 돼요?

그렇게 해봐라.

아마 자랄 수도 있을꺼야.

그래서 셜리템플은 맥아더
상원의원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죠.

- 나는 '공산당' 이라고 말한 것이
아니라 '덥수룩한 머리' 라고 말했어요.

엄마 ?
사이먼과 함께 자도 돼요?

집 바깥 별빛 아래에서 자고 싶어요.

그렇게해라. 그대신 사이먼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야한다.

- 저의 부모님은 상관않해요.
- 어쨌든 전화해서 말씀드려줄래?

- 네 ?
- 죠 집에서 오늘 자도 될까요?

- 그렇게해라.
- 작별인사 키스할 시간이다.

- 오, 엄마.
- 나 먼저 ! 나 먼저 !

엄마라고 하는 것이 어때.
이리와라!

잘자라, 얘야.
사랑한다.

사이먼, 바깥이 약간
춥지않니?

스웨터가 필요하지
않을까?

나에게 맞는 스웨터는
찾기 어렵대요.

특수하게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너무 비싸대요.

여기있어.

- 이것 어때 ?
- 고마워요, 웬트워스 아줌마.

- 음. 사랑한다.
- 안녕히주무세요, 벤 굿리치 아저씨!

안녕 버치

잘자라, 웬트워스

너희들 마당에서 잘자거라.

나는 그가 좋아.

난 싫어.

아마 하나님이 네게 아빠를
주시려고 보냈을 수도 있어.

하나님이 아마딜로와 저 괴짜를
보냈다고?

하나님은 벤 굿리치 아저씨를 포함한
모든 사람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있어.

어쨌든, 그는 내 아빠가 아니야.

내 진짜 아빠는
다른 곳에 계실꺼야.

한슨씨는 네눈과 똑같아.

- 그 공예 선생 ?
- 그리고 너와 같이 왼쪽잡이야.

그건 테이블 톱으로인하여
그의 오른손 엄지를 잘렸기때문이야.

그가 선천적인 왼손잡이라고
말하진 않았어.

아마도 네 엄마에게 반 고호처럼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여주려고..

엄지 손가락을 잘랐는지도 몰라.

우리 엄마가 금속 공예 선생에게
관심있는 것 같지는 않아.

미술 혹은 영어 선생이면 모를까,
금속공예 선생은 아니야.

왜 네 엄마는 사실을 얘기하지
않는지 이해가 않돼.

너는 이미 다 자랐고 이제는
이해할수도 있는 나이인데도 말이야.

- 엄마는 내가 더 자라야 얘기해 주신데.
- 그게 언제야?

나도 몰라, 빨리 왔으면 좋겠지만.

상황은 엄마와 아마딜로를
가져온 벤 굿리치씨..

사이에서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었다.

어느 일요일, 우리와 그는
함께 교회를 갔다.

안녕, 죠!, 안녕하세요, 웬트워스 아줌마!
안녕하세요, 벤 굿리치 아저씨!

안녕, 사이먼!

네게 줄것이 있다.

- 절 위해 만든 거에요?
- 그럼, 물론이지.

날씨가 추워지면 너도 예쁜 스웨터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했지.

잘 맞았으면 좋겠구나.

자, 어디 보자?

오, 이런.

어쩌지,

실이 너무 길구나.

- 떠돌이 같아요.
- 너무 잘 맞아.

아줌마 처럼요.

어서 들어가요.

죄를 용서받거나 덮어쓴 이는,

복이 있나니.

나의 죄는 하나님에게로
갔음을 고백하고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셨습니다.

-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잠시동안 앞으로
다가올 교회 일정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합니다.

그럴줄 알았어.

- 뭐가 문제지, 사이먼 ?
- 하나님이 우리 우리일정에 대하여
알고 있는지 어떻게 알수 있어요?

- 다른 질문 있나요?
- 어, 아닙니다.

신부님, 없습니다--

신부님, 아닙니다.
없어요.

모임에 새로운 성도를 볼 수 있다는
것은 항상 기쁜일 입니다.

예배가 끝나면
그들 뿐만 아니라...

아내, 아이들 모두
아래층으로...

초대하여 커피와 도넛을
접대하겠습니다.

- 도데체 커피,도넛이 하나님과
무슨관계가 있나요.
- 사이먼 버치, 조용해라.

사이먼, 우리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니?

커피,도넛이 하나님과 무슨관계가
있는지 알고 싶다고 얘기했어요.

단지 음식을 먹으면서 사람들과 친하게되고
다가오는 활동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하는거란다.

누가 교회에서 음식물을
먹으라고 했나요?

- 사이먼 !
- 하나님은 교회활동과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해요.

- 사이먼 !
- 만일 교회에서 다과를 우선으로한다면,

우리 모두 커다란 곤경에
처하리라고 생각되요.

사이먼, 이제 그만해라!

아이들은 이제 그만...

성경 학교로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 사이먼 ?
- 네, 선생님 ?

로버랜드 러셀 신부님게
사과해야하지 않을까?

- 사이먼 ?
- 생각중이예요.

그래, 그렇다면 로버랜드 러셀
신부님께 사과할 때까지..

거기 앉아서 생각해라.

집에 가도 좋다.

죠, 너도 집에 가야지.

- 나중에 보자, 악어.
- 있다보자, 악어.

- 로버랜드 러셀 신부님.
- 집에 가라, 죠.

- 그는 아무 일도 하지 않았어요.
- 그를 위해 변명할 필요는 없다.

만일 사이먼이 우리 집회의
멤버가 되고자 한다면,

그는 정상적인 사람처럼
행동해야만 한다.

- 그는 정상적인 사람이예요.
- 사이먼 버치는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다.

그만 집에 가라, 죠.

그렇다면...

사과할 준비가 되었나요?

그것에 대하여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이먼.

구석에 앉아서 무엇을 생각하니?

- 하나님에 대해서요.
- 구석에서 ?

믿음은 건물 평면도에
있는 것이 아니예요.

- 나가지 못하게 하세요.
- 얼마동안이요 ?

사과할 때까지.

- 엄마.
- 그래. 사이먼은 어디있지 ?

너의 엄마는 예배하는 동안
조용히 있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지 않았니?

지금 내가 뭐하고 있지?

물론, 않했을꺼야.

너의 부모님들은 교회에
가지 않았지, 사이먼?

그들은 여기소속이
아니기 떄문이지.

너도 마찬가지이고.

큰소리로 말하고 수업을
혼란시켜서..

다른 아이들을...
하나님은 너에게 특별한 계획을 가지고 계실거야.

이게 무슨 말도 않되는 소리지?

이게 무슨 말도 않되는 소리냐구요?

- 안녕, 레베카.
- 가자, 사이먼.

나는 단지--안돼요, 기다려요.
나는--

- 나가자.
- 나는 그를 가르치고 있는 중이예요.

- 무슨 교육이죠?
창피주는 것 말인가요 ?
- 와, 센데.

- 이건 내 잘못이야.
- 야, 모든 것이 네 책임은 아니야.
우리 엄마도 책임 있어.

아이들에게 사이먼은
일종의 영웅이고

- 하느님의 도구라고 말하는 것 말인가요.
- 도데체 누가 아니라고 말하던가요?

- 이 싸움에서 누가 이길것 같니?
- 좋은 질문이야.

리버리 선생님은 더 사악하지만 흡연가야.
아마 네 엄마가 이길꺼야.

우리는 그가 그런식으로
얘기하게 만들 순 없어요.

다른 아이들을 그것 때문에
겁내고 있어요.

겁내는 것은 리버리 선생님
당신인 것 같은데요.

뭐요 ? 내가 왜 조그만 사이먼 버치
때문에 겁을 내지요?

그 아이는 당신이 아는 것보다
더 많은 믿음이 있으니까요.

- 아 !
- 오, 이런.

일어나, 애들아.

가자.
벤 아저씨를 찾아보자.

- 내 자켓 !
- 오, 그래, 사이먼. 내가 가져다 줄께.

고마워요, 웬트워스 아줌마.

있잖아, 사이먼.
내가 고마워.

3 스트라이크!
아웃.

1964 년 10 월 30 일

우리팀은 호스슈 베이팀에게
크게 지고 있었다.

이것은 아주 드믄
사건은 아니었다.

그러나 이 특별한 날,
특별한 이유도 없이,

히긴스 코치는 짐을 꾸려
집에가기로 결심하였다.

그것은 평생 이 불쌍한 사람을
괴롭힐 수 있는 그런 결심이었다.

사이먼 !

나가봐라.

잘해라, 사이먼. 잘해라.

공만 잘치면 돼.

- 오, 안돼.

사이먼, 휘둘러.

- 뭐라구요 ?
- 들었어. 방망이를 휘둘러.

- 네, 감독님.
- 좋아, 처리해버려.

할수 있어. 사이먼.

집으로 보내버려.

1 볼.

사이먼.

- 방망이를 휘둘러.
- 너무 높아요.

잘해라, 사이먼.
너는 할 수 있어.

- 담장을 넘겨.
- 방망이를 멀리 던져버리면
네가 뛸 필요도 없어.

그래, 해보자.

- 2 볼
- 사이먼.

방망이를 휘둘러, 휘둘러봐.

- 공 고르고 있어요.
- 제발.

레베카!

죽었어.

미안해.

주님, 우리로 하여금...

위로 받기보다는 위로해주고,

사랑 받기 보다는 사랑하게 하소서.

자신을 돌보지 않는...

하나님의 종인 레베카를 대신하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그녀를 성자와 함께
하여 빛과 기쁨의

땅으로 인도하소서.

영생에 대한 부활의
확실한 희망속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 자매인 레베카를 맡기고,

그녀의 육체를 땅에
묻을 것입니다.

흙에서 나와 흙으로,
재에서 재로,

먼지에서 먼지로 남을지어다.

우리 주님이 그녀를 축복
하시고 지켜주시리라 믿습니다.

아멘.

얘기 좀 할 수 있을까?

거기서 가져온 것은 뭐니?

사이먼의 야구 카드요.
모두 저에게 주었어요.

흠.

이해할 수가 없군.
그 쓸데없는 야구 카드는...

사이먼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것이예요.

아마 그래서 네게 모두
주었는지 모르겠구나.

나는 갖고 싶지 않아요.

반드시 돌려받고 싶을 물건이니
좋은 것이 틀림없겠구나.

- 그래도 갖고 싶지는 않아요.
- 그는 미안하다는 말 밖에 할수가 없겠구나.

그는 너를 좋아하고있어.

그는 너를 믿고 있다는
의미지, 않그래?

-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
- 모르겠다.

그에게 돌려줄 것이 있니?

돌려주고 싶은 물건 말이야.

이게 뭐지?

사이먼거예요.
그에게 꼭 전해주세요.

우리 엄마가 이 아마딜로를
보았어.

- 그리고 기절했어
- 정말 ?

마치 영화에서 처럼
소리치고 쓰러졌어.

- 대단했구나.
- 엄청났었어.

여기있어.

내가 처음 이 가방을 보았을때
나는 야구공이 있을거라고 생각했어.

- 뭐 ? 왜 ?
- 나도 몰라.

네가 가지고 갔지, 그렇지?

왜 내가 그 저주받은 공을
가지고 갔다고 생각해?

그럼, 다른 누군가가
그공을 가지고 갔을꺼야.

다른 누가 그것을
원한다고 생각해?

- 아마 그도 그날 거기에 있었을꺼야.
- 누구 ?

네 아빠.
아마 그가 그공을 가지고 갔을걸.

미안해, 죠.

- 그것은 내힘으로도 어쩔 수 없었어.
- 무슨 의미야?

나는 하나님의 도구야.
나는 그때 내가 아니었으면하고 바랬어.

- 그러나 하나님은 나에게 시키셨어.
- 사이먼, 그것은 사고였어.

거기에 사고는 없었어.
모든 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계획하신거야.

계획이란 것은 없어, 사이먼.
아직도 모르겠니?

- 그러나 하나님은--
-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아.

그것은 산타클로스나
예수부활을 믿는 것과 같아.

- 모두 엉터리야, 사이먼.
- 그렇게 말하지마.

우리 엄마는 야구공에
맞아 돌아가신거야.

그리고 너는 태어날때 병이 있어서
키가 작은 거야.

그만해. 말도 않돼는 소리 그만해.

죠.

사이먼.

천국으로...

아마 천사들이..

이끌어주실거예요.

사이먼. 사이먼.

들려요.
뭘 원하세요?

도데체 내가 뭘 해야하나요?

사이먼, 나야.

오.

나는 네가...

다른 사람인줄 알았어.

미안해.

알아.

그만해. 집에 가자.

나무를 지나고

올해는 좋은일이 있기를.

오! 와, 너무 차다 !

- 얼어붙는것 같아 !
- 내 거시기는 자두같이 딱딱해졌어.

내 거시기는
건포도처럼 딱딱해.

저것 좀 봐 !

자, 부두까지 경주하자.

싫어, 나는 별로--
준비, 시작.

이런, 사기꾼 !

사랑하는 누군가가 죽는다면,

즉시 모두 잃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흘러 조금씩
잃어버리게 된다.

편지가 조금씩 오지않듯이..

그날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엄마의 냄새였다.

그것이 사라지는 것이
얼마나 싫었던지..

벽장, 서랍 부터 시작하여

엄마가 직접 만든 드레스,

마지막으로 침대보와 벼개보까지.

사이먼과 나는 그날 야구장에서
생긴 일에 대해서 결코 얘기하지 않았다.

우리 둘 모두 너무
고통스러운 일이기 때문이다.

내가 엄마를 사랑하는 만큼이나,

사이먼이 엄마를 사랑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었다.

엄마는 그의 진정한 엄마이기도 하였다.

안녕하세요, 할머니.

할머니 ?

죠.

여기 잠깐 와봐라.

앉아라.

네 엄마는 너를 무척 자랑스러워했다.

그걸 알고 있니?

네엄마는 결코 다른 아이들을
원하지 않았다.

단지 너만 원했어.

나는 나이가 많다, 죠.
너랑 영원히 있을 수는 없단다.

- 할머니, 그런소리하지 마세요.
- 쉬.

내가 죽으면,

너를 돌볼 사람이 아무도 없다.

그래서 너를 어떻게 해야할지를
결정해야만 한단다.

아빠는 어때요?

단지 네 엄마만이
누구인지 알고 있단다.

그녀는 나에게도 조차
얘기하지 않았어.

그럼, 만일 제가 아빠를 찾는다면요?

제 말은 아빠가 제가 어떻게 자랐는지
저를 만나러 올 수도 있잖아요.

그런 생각은 할 필요없다.

지금부터 네 스스로 혼자서
일어서야만 한다.

알겠니 ?

올라가서 씻어라.

그때, 사이먼과 함께하는
추측놀이는...

하지 않고 있었고

더 이상 내 아빠가 누군지
알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는 알아야만 했고
시간이 없었다.

2 시 방향에 용의자 출현.

- 벤 군디씨?
- 그는 네 엄마에게 피아노를 가르쳐 주었지, 그렇지?

그건 5 년전 일이야, 사이먼.
나는 12 살이라구, 알겠니?

오, 그래, 네 나이에 비하여
너무 어렸어, 그렇지?

청소하는 용의자 출현.

- 프레스콧씨?
- 항상 엄마에서 좋은 고기살을 주셨지.

고기살이 얼마나 좋은지 몰라도 그것으로
네 엄마 마음을 얻을 수는 없을꺼야.

- 안녕하세요, 벤 아저씨.
- 안녕.

- 여기서 뭐하니?
- 우리는 단지--
- 개인적인 일이예요.

오.

- 안녕, 벤.
- 안녕, 밥. 요즘 어때 ?

안녕하세요, 베이커 선생님.

안녕, 얘들아.
안녕, 죠.

있잖아, 장례식이 끝나고
너에게 말할 기회가 거의 없었어.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있었어요.

네 엄마가 매우 특별한
사람이었기 때문이지.

필요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해, 알겠니?

- 알겠어요.
- 좋아.

그렇다면 학교 생활 잘해라.

필요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얘기해, 벤.

이 사무실에서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없어.

그래, 고마워.

올래는 수영 팀에 참가하려고 해요, 베이커 선생님.

잘됐구나, 죠.

저는 선생님과 같은 수영선수가 되고 싶어요.
선생님처럼요.

이봐, 혹시 이번 가을에
드라마 과목을 수강하고 싶지 않니?

내가 무슨 일하는 알고 있지?
지금 처리해야 할 일이 있으니,

혹시 하고싶다면
내일 꼭 연락해라.

알겠지? 그럼.

안녕히 가세요, 벤 아저씨.

- 그가 우리 엄마를 특별한 사람이라고 불렀어.
- '매우' 특별한 사람.

부모님 면담 시간에
밤새워 얘기했었어.

왜 전에는 이 얘기를
않했니?

그들은 부모님 면담 시간에
만나기로 되어있었어.

체육교사와 면담이니
밤새지는 않았겠지.

그럼 그들이 뭘했다고 생각하니?

도지볼을 하는 너의 미래에
대하여 논의했을까?

베이커 선생님.

그래.

힘내 ! 힘내 !
힘껏 계속 차!

끝까지 계속 차!

이봐, 좋았어
좋았어. 잘했어.

잘했어, 첫 연습치고는
아주 잘했어.

센, 잘했어. 수건 가지고 가.

대단해 !

내일 보자.

- 54 미시시피.
- 쉬, 사이먼

- 새 기록이야.
- 뉴스로군. 아무도 상관않해.

나는 상관해.

너 들었니?

쉬.

- 그게 뭐야?
- 아 ! 말이야.

착한 개야.

브루투스! 브루투스, 어디에 있니?

가자.

잠겼어.

- 이제 충분한것 같아.
그만해. 집에가자.
- 기다려!

만일 내가 올려주면,

편지함에 손을 넣어
이 문 좀 열어 줄 수 있겠니?

- 안돼.
- 오, 제발 부탁해 !

하나님은 너를 위해 특별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너는 항상 말했잖아, 안그래?

- 그러한 이유로 너를 이런 크기로 만들었다고 했잖아.
- 하나님의 계획에..

몰래 들어가서 훔치는 일이
포함되어 있다고는 생각지 않아.

우리는 아무것도 훔치지 않아!
제발?

- 어휴, 어휴.
- 열렸니 ?

어휴 ! 됐어 ! 오!

잠겼어!
이제 가자!

- 너 미쳤니?
- 나는 알아야하겠어.

가서 봐.

그것 우리 공이니 ?
'타이거' 라고 쓰여있어 ?

뭐하니, 죠.
뭐라 쓰여있어 ?

- 불...불공평해.
- 죠 ?

- 죠 !
- 불공평해 !

불공평해.

도데체 너희 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거냐?

베이커 선생님이 낙제를 주었니?

- 사이먼은 아무것도 안했어요.
모두 제 잘못이예요.
- 내가 도와서 들어갔잖아.

- 아니예요. 그는 않했어요.
- 나 없이 너는 할 수 없어.

- 그만해라, 그만해.
- 충분하다, 죠.

이제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여기 교도소 안에서
힘든 일을 하거나..

아니면 사회 봉사를
하는 방법이 있다.

사회봉사를 할께요.

나도 같은 생각이다.

그래서 신부님께 전화를 했더니,
너희 둘 모두 신부님이 하시는..

어린이 겨울 성경 캠프 수련회를 도와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더라.

그렇지만 크리스마스
지나서 끝날텐데요.

예, 우리는 그런 수련회에서 바보같은
3 학년을 돌보는 일을 하고 싶지는 않아요.

좋아! 그렇다면 뒷방으로 가서
교도소 제복으로 갈아입어라.

- 알았어요, 알았어요! 할께요.
- 좋아.

죠, 이제 네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너희들을 데리고 가도록 하마.

- 오, 할머니는 운전을 하지 못하세요.
- 그렇다면 다른 사람을 불러 데리고 가도록해야하는데.

여기는 단지 두 사람밖에 없고
둘 모두 지금 밖에 나가 있어.

- 제 부모님은 어때요?
- 죠, 다른 친척은 없니?

- 없어요.
- 저의 부모님께는 전화를 하였나요?

물론, 했지.

뭐라고 말씀하시던가요?

네 부모님은...

오늘밤 내내 가두어 두라고 말씀하시더라.

내 생각엔 매서운 체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

어쨌든, 너희들을 데려다주어야하는데.

혹시 늦은 밤 이시간에
여기 올 수 있는 사람 없니?

- 있어요.
- 누구지 ?

있어요, 누구 ?

- 벤 아저씨 ?
- 왜 ?

- 화났어요 ?
- 아니.

당황했지만 화나진 않았어.

네가 왜그런일을 했는지 생각중이다.

- 그 이유는 죠가 사이코로 변했기 때문이예요.
- 그만해, 사이먼.

합당한 이유가 될 수도 있지.

- 그럴까요 ?
- 그럼.

모든 사람은 때때로 미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지.

- 인생은 쉽지 않기 때문이지.
- 불공평하고요.

오, 분명히 불공평하지.

이봐, 너희들, 피자나..

핫도그 같은 것 좀 먹지 않을래?

- 피자를 사주신다고요?
- 그래, 지금 9시야. 배 안고파?

그래서는 않될것 같은데요.
마치..

나쁜 행동에 대한 보답을
받는것같아서요.

- 만일 사주신다면...
- 안돼, 죠.

이런 식으로 벤 아저씨를
이용하면 옳지않아.

피자는 않돼.

좋아.

아이스크림은 어때?

그래서 아빠를 계속 찾아야
하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아마도 네엄마는 네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고 생각할꺼야.

벤 아저씨 ?

누군지 알아요?

몰라. 내생각엔 네 엄마가 준비되었을 때
내게 말하려고 한것 같아.

만일 알게되면
제에게 얘기해주실래요?

그럼.

물론, 해주지.

벤 아저씨 ?

웬트워스 아줌마가
제 얘기 하셨나요?

항상, 사이먼.

모든 사람이 네얘기를 하지.

네 얘기를 하면
지루하지 않아.

- 아줌마가 제 운명에 대해서도 얘기하셨나요?
- 사이먼!

무슨 뜻이지?

- 저는 영웅이 될꺼예요.
- 네가?

꽤 모호한 설명인데, 안그래?

- 어떻게 그렇게 되는데?
- 나도 몰라요.

하나님이 어떤 표시를
주시는 것을 기다리고 있어요.

모세 십계에 나오는 불 타는
덤불과 같은 것 말이예요.

그러나 내 생각엔 하나님은 더 이상
그런 것을 하지 않을 것 같아요.

음, 좀 더 기다려봐.

지금까지 기다려왔지만
시간이 없어요.

사이먼, 너는 12 살이야.

앞으로 살 날이 휠씬 많아.

그렇게 생각지는 않아요, 벤아저씨.

시간은 어쩔 도리 없는 괴물이다.

그것은 우리의 초초함에 대하여
달팽이 처럼 반응하기도하지만,

그것은 숨 돌릴수 없을 만큼
빨리뛰는 사슴처럼 다가오기도한다.

사이먼과 나는 몹시도 해답을 얻고자 노력했다.

그 길 끝에서 우리는 그 표시를
읽는 시간은 거의 걸리지 않았다.

모든 것이 한가지 이유로 인하여 발생
하였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었을까?

그래서 나는 여러분 스스로...

최고의 크리스 마스
연극을 하기 위한..

도움을 주었으면 해요.

그래서 이 역을 맡을 지원자 있나요,

- 아니면 내가 뽑을까?
- 제가 요셉 역을 맡을께요.

잘했다, 에디.

- 내가 주인공 같은데.
- 무슨 주인공?

주인공은 성모 마리아야, 에디.

요셉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어.

좋아, 그럼, 마리아역을 맡을 지원자는?

아름답고 예쁜 성모 마리아.

마리아, 마리아, 마리아.

누가 맡을까?

마조리?

올해 마리아역을 하고싶지 않니?

- 네, 선생님
- 잘했다 !

좋아, 그럼, 어떤 사람이...

동방 박사 세 사람 역을 맡을까?

음 ?

동방 박사 세 사람.
누가 하고 싶니?

좋아.

게리, 앨렌, 매튜, 너희들이
동방박사를 맡는다.

이제 뭐가 남았는지 살펴보자.

오, 그래, 양치기역이 남았구나.

그러나 이렇게 많이 할 필요는 없는데.

리버리 선생님은 양치기 역을..

중요시하지 않지만
우리는 바보가 아니었다.

우리는 그것이 핵심 역할
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단지..

스텝들 옆에 서서 연극 대사에 빠진..

얼간이들이 웃지 않도록
하면 되는 것이다.

좋아.
손내려, 손들 내려.

음, 죠, 멜라니, 밍, 토미

너희들이 양치기역을 맡을거야.

좋아, 이제 무엇이 남았는지 보자.

이제 남은것은..
오, 천사

그래, 천사.

아름다운 하나님의 천사..

다른 모든 사람 위에서 높이 떠 있지.

하나님의 아름답고 고결한 천사.

으 !

- 못해요. 나는 고공공포증이 있어요!
- 그렇다면 이번에야말로..

고칠수 있는 최상의 기회야.

- 당나귀나 다른것 없을까요?
- 너는 천사야.

너는 모든 세상 사람이 볼 수 있는
특별한 불기둥을 가지고 있어.

- 그렇다면 하워드랑 바꾸면 안될까요?
- 안돼!
- 예~

- 저는 요셉을 하고싶어요.
요셉은 아무것도 할 필요없잖아요.
- 말했지.

너는 아름다운 천사가 될꺼야, 하워드.

- 그러나--
- 고마워.

- 사이코.
- 저는 뭐해요?

그래, 사이먼, 그렇구나.

- 너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단다.
- 싫어요.

너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그 역을 맡을 수 없어.

나는 절대로 아기 예수는 안 맡을 테니
그것에 대해서 말도 꺼내지마세요.

- 여물통에 맞는 사람은 너뿐이란다.
- 나는 절대로 안해요.

그러지마, 사이먼, 재미있을꺼야.

천천히! 이건 배내옷이야.
붕대로 감아.

사이먼, 너무 귀엽다!

- 불타는 제물처럼 보이지.

- 너 때문에 웃고 있어.
- 그녀가 나를 보고 웃는 거야.

차이점이 뭐야?
그녀는 너를 좋아해.

모든 사람이 아기 예수를 좋아하지.

- 굉장한데 !
- 이것 좋아해 ? 고마워.

왜 밍이 모든 여자애들을
차지하는 거지?

그건 사람마다 다를 수...

하나님이 너를 영웅으로
만들어주신다고했잖아, 사이먼?

- 안그래 ?
- 응 ?

오, 그래.
그렇게 생각해.

너! 너,너,너,너,너,너!
좋아, 좋아.

이제 모두 연극 리허설 준비 됐니?

- 아니오.
- 왜 안되지, 사이먼?

이것들은 뭐예요?

- 이것들은 멧비둘기들이다.
- 우주 밖에서 온것 같아요.

청중들은 저것들이
무엇인지도 모를거예요.

그것들은 비둘기야, 사이먼!
청중들은 비둘기가 뭔지는 알아!

이것들은 거인 비둘기예요!
당나귀 반 만큼이나 크다구요!

청중들을 놀라게
할 수도 있어요!

오, 내가 찾은것좀 봐요. 거북이.

오! 작은 멧비둘기! 이것좀 봐.

리허설은 어떤가요?

제발 도와주세요! 그를 죽이고싶어요.

하나님게 맹세코
이 작은 쥐새끼를 죽이고말거예요..

마지막으로 해야할 것이 있다면
이 두손으로..

- 그를 죽이고 싶어요!
- 지금 터지기 일보직전이라구요!
- 사이먼.

- 안돼요 !
- 연극이 끝나야 이것들을 가져갈 수 있다.

우리 연극을 망치지
않도록 해준다면 말이야.

알겠니 ?

다른 질문있니?

하나님은 우리를 위한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그렇다고 생각한다.

저도 그래요! 하나님은 어떤 목적이 있어서
저를 태어나게 하셨다고 생각해요.

글쎄, 나는 너의 믿음이..

너의 그 조건들을..

이겨내리라 믿고있다.

그런 의미가 아니고요.

나는 하나님의 도구라고 생각해요.

하나님이 저를 이용하여 그의
계획을 이루실 것이라 생각해요.

그런 믿음을 가지고 있다니
훌륭하다. 사이먼.

그러나, 너무 과장하진 말아라.

하나님의 도구라..

얘야, 왜 그러니?

얘야, 왜 그래?

아빠가 내일 수련회 가도 좋다고 하셨어요.

- 그런데 왜 울어?
- 다른 아이들이 무서워서요.

모두 저보다 크잖아요.

- 모두 크지는 않아.
- 정말이요?

그리고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을꺼야. 약속할께.

이제 네가 속해있는 날으는
원숭이들 친구들과 함께 놀아.

우리는 멧비둘기예요.

괙. 괙.

- 너는 정말 잘 다루는구나.
- 아이들은 내말을 잘들어.

내 모습 때문이지.

- 마조리가 6 살이었으면 좋았을덴데.
- 놀리지 마!

베들레헴의 별은
항아리가 아니야.

마조리! 마조리!
지금 바로 껌 뱉아라!

성모 마리아는 껌을 씹지 않아.

어디까지 했더라?
너 거기사 않내려 올래!

지금 거기서 내려와!
위험해!

여기는 당나귀 반쪽만 있고
제대로 된게 뭐가 있지?

담배가 필요해.

괴물들.

오, 안녕, 아그니스.

안녕하세요, 레버런드 신부님.

오늘밤 잘되가요?

그럼요.

♪ 기쁘다 ♪

♪ 리버리 선생 죽었네 ♪

♪ 그녀의 목 잘랐네 ♪

♪ 그녀의 시체를 가져다가 ♪

♪ 변기에 버렸네 ♪

♪ 그리고 계속해서 지켜보았네 ♪

♪ 그리고 계속해서 지켜보았지만
결코 내려가지 않았네 ♪

♪ 기쁘다 리버리 선생 죽었네 ♪

- 오, 아그니스.
- 오 !오 !

♪ 그녀를 잔디에 묻었네 ♪

여기 ! 여기 !

고마워요.

메리 크리스마스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 메리 크리스마스.
- 메리 크리스마스.

가, 가.

♪ 우리 동방 3 명의 왕은..♪

♪ 선물을 가지고 멀리
여행을 합니다. ♪

♪ 들과 샘을지나고 ♪

♪ 황무지와 샘을 지나..웅얼웅얼 ♪♪

두려워하지 말라.

너에게 최고의 기쁨을 주기 위해 왔다.

두려워하지 말라!

너--너에--

- 너에--
- 사이먼.

괜찮니?

너에게 최고의 기쁨을 주기...

위해 왔다!

오, 안돼! 오, 안돼!

오, 오 안돼!

사이먼, 왜그래?

가슴 !

- 그녀를 겨안아, 사이먼.
- 맙소사!

오, 제기랄.

- 내버려 둬!
- 나는 도와주려고하는 거야!

오 !

- 속이 안 좋아.
- 만일 무대위에서 토한다면,

내 맹세코 너를 다음...

- 크리스마스까지 매달아 둘꺼야!
- 꽉잡아!

어-오.

예, 예! 쳐라!

네 엉덩이를 박살내줄께, 이 변태.

이봐, 그를 내버려둬.
네 상대에 맞는 다른 사람을 골라.

- 좋아.
- 어 !

-내가 하지 말자고 얘기했잖아.
- 싸워 ! 싸워 !

오, 제기랄 !

토할것 같아!

- 오, 안돼.
- 사이먼 !

오, 안돼 !

이제 내려가도 돼요?

축하한다, 사이먼.

너는 최고의 코메디 크리스마스
연극을 우리에게 선물했어.

음, 무슨 할말있니?

- 야구공 카드를 가져가도 될까요?
- 절대 안돼.

오, 사이먼.

- 오늘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니?
- 모르겠어요.

섹스는 사람을 미치게
하는 것 같아요

그건.. 사실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이 대답이
될 수는 없다.

사이먼,

너는 다른 아이들보다 더
오래동안 지하실 구석에서...

혼자 벌 받았어.

너는 네가 지어낸 얘기로 다른
친구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어.

- 하나님의 도구라는 이야기말이야.
- 그건 지어낸 얘기가 아닌데요.

그리고 내 설교 중간에 끼어들고
사과도 하지 않았어.

나는 방법이 없다.

나는 네 부모님께도 얘기도 할 수 없어.
왜냐하면..

그들은 교회에 나오지도 않으니까.

이제는 레베카에게 얘기도 못해.
왜냐하면..

왜냐하면..

음--

사이먼,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여기 우리 모두에게--

우리는 당분간 너랑 떨어져 있어야겠다.

그래서, 이 사건이 잠잠해지고

마조리 알브라이트의 아버지가
네 사과를 받아들인다면,

네가 다시 와도 좋을지를
상의해 보도록하자.

- 수련원은 어떻하나요?
- 죠 혼자 갈 것이다.

이미 죠랑 얘기 끝냈다.

사이먼, 미안하다.

그러나, 성경 책에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도를 배반하는 자는...

엄한 징계를 받을 것이요."

"의인을 벌하는 것과 귀인을 정직하다고..

때리는 것이 선치 못하니라 ."

잠언 17장 26 절이구나.
좋아, 사이먼.

그러나 또한 다음과 같은 구절도 있다.
"아이의 마음에는 미련한 것이 얽혔으나,

징계하는 채찍이 이를 멀리 쫓아내리라 ."

- "명철한 사려는 화로부터 벗어나게 한다.
- 사이먼.

그리고 죄를 용서하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다."

사이먼.. 내가 어떻게해주길
바라는 거니? 음?

내가 어떻게 말해주길 원하니?

모든 사물에는 목적이 있는지
알고 싶어요.

이전에는 확신하였지만
지금은 확신할 수가 없어요.

하나님은 저를 위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씀해주세요.

우리 모두를 위한 계획이요.

제발요.

사이먼...

안돼.

그래, 너는 그녀의 가슴을 잡고
여물통으로 잡아당겼어.

굉장해. 이건 누구한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야.

그래, 아무한테나
일어나는 것은 아니지.

로버랜드 러셀 신부님이 말하는
것을 누가 신경쓰냐? 안그래?

그와 그의 부인은 우리가 아는
가장 불쌍한 사람들이잖아.

- 괜찮니?
- 그럼.

어디가니?

- 집에
- 왜 ?

크리스마스 잖아.

자전거 타고 가자.

걸어갈꺼야.

사이먼 ?

사이먼 !

사이먼은 아프단다.

- 얼마나요 ?
- 그냥 아파, 알겠니 ?

그러나 수련원가기 전에
그를 한번 봐야해요.

돌아온 다음에 만나는
것이 좋을것 같다.

그럼 잠깐 들어가서
만나보면 안될까요?

그만 가라.

사이먼은 아프다.

- 알고있어요.
- 그리고 어제밤 무슨일이 있었는지
나도 알고 있다.

마을 전체가 그것에
대해 떠들고 있구나.

멍청한 놈.

아저씨! 그는 멍청하지 않아요.
그는 영웅이예요.

도데체 무슨 말을 하는 거냐?

그는 영웅이라고 말했어요.

그를 욕하지 마세요.

그 사실을 아셨으면 좋겠어요.

..6, 7,

8, 9,

- 10, 11
- 고마워. 신의 축복이 있기를.

12--

어, 이게 전부에요?

- 한명이 부족한데요.
- 그거 농담이지?

재미있게 보내. 알았지?

- 너도 간다고 말해줘.
- 작별인사하려고 온것 뿐이야.

그럼 나없이 뭐할꺼야 ?

음, 먼저 로버랜드 러셀 신부님 방에
몰래가서 내 야구공 카드를 찾아와야지.

또 사고치겠구나.
내가 빠져 유감이다.

음, 너희들에게 매우
슬픈소식을 전해주어야겠구나..

리버리 선생님은
오지 못할 것 같다.

컨넥티컷에 계신 어머니와 함께
휴가를 보내려고 가셨다.

좋아, 죠. 출발하자.

사이먼, 집에서 쉬고있어.

빨리 가는게 좋겠어.

그래.

- 그럼, 몇일 뒤면 볼 수 있을꺼야, 그렇지?
- 그럼.

- 몸 조심해.
- 알았어.

그 주에 발생한 일들을
모두 기억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지금도 가끔 앉아서 그 색깔, 그 소리,
그 얼굴을 기억해려고 애쓸때가 있다.

그러나 단편적인 희미한
기억만이 떠오를 뿐이다.

만일 그것을 알았더라면 더
주의깊게 살펴보았을 텐데.

그러나 사람은 결코 인생을 변화시키는
순간을 대비하지는 못한다.

어. 이봐. 이봐, 괜찮니?

네.

- 천천히 해.
- 잘 돌보고 있구나, 죠.

사이먼도 있어야하는데.
아이들이 진심으로 따른는 사람은 사이먼이예요.

설마 벌써 그가 그립다고 하는 것은 아니겠지.
단지 하루가 지났을 뿐이다.

- 그는 가장 친한 친구예요.
- 그래, 알고 있다.

찾았다 !

- 웬트워스 아줌마.
- 그리고 어떻게 사이먼 버치가..

네 친한 친구가 되었지?

모르겠어요. 아마도 우리 모두
따돌림을 받아서 그렇게 된것같아요.

괴롭히거나 놀리는것 말이예요.

- 아이들이 너를 괴롭히니?
- 네, '웬트워스 사생아'와 같은..

그런 말로 놀리죠.

사람..사람들은 때때로
용서받을 수 없는 짓을 하는구나, 죠--

미안하다.

- 죠 !
- 누군가가 저를 찾는 것 같아요.

죠.

언제든지 얘기할 것 있으면
얘기해라.

맙소사, 그녀가 그 비밀을
얘기하지 않는것은 당연하구나.

우리가 올바른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사이먼?

우리는 그와 약속했어요, 벤 아저씨.

아저씨도 약속했잖아요. 기억하죠?

네 말이 맞아.
기억하고 있어.

로버랜드 러셀 신부님?

신부님?

음.. 열쇠가 필요해서요...

부엌 열쇠요.

신부님?

왼손잡이.

나랑 같아.

무슨 말이예요?

13 년 전에 네 엄마를 만났다.
교회에 인터뷰하러
그레이브타운에 오는 길이었지.

- 아니예요.
- 그녀는 그녀의 엄마를 위해
선물을 사려 오는 길이었어.

그만해요.

나는 결코 그녀와 같은 이를 본적이 없었다, 죠.
그리고 사랑에 빠졌지.

- 보스톤과 메인주 바로 그 사이에서
- 죠! 죠!

사이먼.

신부님이 말하신 것 들었니?

거짓말이지, 그렇지?

죠--

죠 !

가게두세요, 로버랜드 신부님.

죠.

나쁜놈.

알지 못했다면 좋았을텐데.

차라리 몰랐다면..

- 아기같은 생각을하고 있지?
- 아니야.

- 커다란 멍청한 아기.
- 아니야, 그렇지 않아.

- 다시 집에 갔으면 좋겠어.
- 그래.

모든것이 그대로 있는 길을 따라서.

그래.

사이먼이 죠와 같이 버스에
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그는 괜찮아여.
- 벤, 실수였어요.

나는 그녀를 돌보고 싶어지만
그녀가 싫다고 했어요.

- 레베카가 저에게 한 것과 비슷하군요.
- 그래요.

그것은 매일 나를 괴롭혔어요

취소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그러나 그것이 없었다면 존재할 수 없는
아름다운 아이가 바로 저기에 있잖아요.

벤 ?

...11,

- 12,
- 이제 얘만 오면 13 이야.

- 어, 왔네.
- 내가 온다고 얘기 했잖아. 빨리 타.

- 올라가요.

고마워요.

괜찮니 ?

생각해봤어.

아마 이것이 네 운명인가봐.

내 아버지를 찾은 것 말이야.

그래. 아마도.

... 그 소년은 약 일주일 이내로
집에 돌아올 것입니다.

- 그러지마. 돌려줘.
- 네가 먼저 시작했잖아!

조용해야, 얘들아.

조심해요!

오, 하나님!

- 멈--멈출수 없어 ! 멈출수 없어!
- 오, 하나님.

- 오, 안돼 !
- 오, 하나님!

오, 하나님!

오 !

로버랜드 러셀 신부님!

나는-나는 수영 못해!

이봐요, 어디 가는 거예요?
돌아와요.

좋아, 모두, 진정해.
여길 빠져나갈 수 있어.

이봐, 그만해. 진정해.

내 말좀 들어봐.

그만해!

어느 누구도 아무런 일도
생기지 않을꺼야. 알겠니?

지금 물의 흐름은 매우 강해.

그러므로 죠가 하나씩
너희들을 육지로 데리고 갈꺼야.

- 시작 !
- 좋아.

너 먼저, 그 다음 너.
그를 따라가.

걱정하지마. 괜찮을꺼야.

잡았다.

이제, 너, 나와.
가자. 다음은 너야.

됐어. 나와.
사이먼, 가자.

기다려. 한명이 없어.

사이먼 !

죠 !

발이 걸렸어요.
무서워요.

참고 견뎌

- 아 !
- 됐어. 잡았어.

이리나와, 스튜어트.

괜찮아.

잡았어.

- 사이먼은 어디있니?
- 안쪽에 있어요. 제가 데리고 올께요.

- 안돼, 안돼 ! 내가 할께.
- 사이먼 !

그를 잡아. 잡아줘, 죠.

창문 위로 그를 당겨.

그를 당겨, 죠.

- 죠 !
- 사이먼 !
- 안돼, 안돼, 안돼, 사이먼 !

사이먼 !

내가 할께.

사이먼!

죠 !

사이먼 !

좋아, 죠.
머리가 물 위로 뜨게 해.

음. 음.

- 아이들을 길가로 데려가세요.
- 죠는 어때요.

괜찮아요. 죠!

날 따라와라, 애들아.

여기요. 아래쪽이예요.
여기요. 빨리!

가자.

이쪽으로, 얘들아.

가자. 가자.

가자.

가자, 죠.

사이먼.

제발 가지마.

사이먼을 보고 싶어요.

러셀 신부님,

일요일에 뵙고 싶어요.

손님이 있어.

사이먼...

네가 아이들을
구했다는 소식을 들었어.

마을 전체가 그 얘기만 해.

나는 네가 이것을 알아주었으면 해.

네가 한 것은 정말
용기있는 행동이었다고.

그리고 너는 영웅이고

사이먼 버치야.

제길, 사이먼,

이 망할 자식아.

이봐.

그래.

아이들은 괜찮니?

그래.

모두 구했지?

스튜어트 까지도.

내 외모 때문에 아이
들이 얼마나 내 말을...

잘 듣는지 보았지?

그럼.

그 창문은 나만
들어갈 수 있는 크기였어.

가장 작은 크기였어.

최고로 작은 크기였어.

그때 200 미시시피를 넘었어.

허풍 그만 떨어.

약속해줘.

그래.

- 내 야구공 카드를 맡아줘.
- 싫어.

가져가서 벤 아저씨와
나누어 가져, 제발?

좋아. 약속할께.

사이먼 ?

그래.

너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야.

알고 있어, 바보야.

- 죠 ?
- 그래.

이제 갈 시간이야.

그래.

나중에 보자, 악어.

나무를 지나고 !

올해는 좋은일이 있기를.

겨울은 차가운 한기를 뒤에 남겼다.

곧 봄이 오고 다시 여름이 왔다.

할머니 그 충격으로 인하여 6 월에

돌아가셨다.

힐디는 항상 할머니를 따라다니더니,

스스로의 충격으로 인하여
7 월에 돌아가셨다.

우리는 그들을
나란히 묻어주었다.

아마 그들도 그것을
원했을 것이다.

벤 굿리치씨는 법적으로
나를 입양하였는데..

바로 내 13 번째 생일
이틀 전이였다.

그가 내 삶에 관련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것은 잠깐이었을 뿐이다.

사이먼의 도움으로 마침내
내 진짜 아머지를 찾을 수 있었다.

지금 사이먼 버치에게 말해준
기도문은 다음과 같다.

이건 그가 우리 엄마의 무덤가에서
말했던 동일한 기도문이기도 하다.

그 어둠 속에서 발견한 그날...

천국으로...

아마 천사들이 이끌어주실거예요.

아빠?

아빠! 이 묘지에서
온 종일 놀고 싶지만,

오늘 경기가 있어요, 기억하시죠?

좋아, 사이먼, 가자.

음, 지금 그것에 대하여 생각 중인데...

작년에 너는 작은 리그에서
경기했지, 그렇지?

- 네, 그런데요 ?
- 올해는 어린이 리그에서 했었지.

그렇다면 뭘 원하는 것일까?
야구야, 오줌누기야?

어쨌든... 그것을 생각하고 있었어.